착한동료 콤플렉스 자가 체크

착한동료 콤플렉스 자가 체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직장 내에서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거나 부당한 상황에서도 꾹 참고 자기주장을 잘 내세우지 못하는, 이른바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이들은 대개 동료들에게 휘둘리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속병을 앓기 마련입니다. 직장 생활에서 할 말을 제대로 못하고 제 몫을 챙기지 못하면, 사람이 좋은 것이 아니라 바보가 되기 십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팀이나 회사에 손실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직장생활이 갈수록 점점 힘들고 대인관계에도 자꾸 문제가 생긴다면 혹시 자신에게 ‘착한 동료 콤플렉스’가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도록 합시다.

착한동료 콤플렉스 자가 체크

• 동료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 동료의 부탁을 받으면 내 일보다 먼저 해결해준다.
• 도와달라는 부탁이 없는데 자진해서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 여러 사람과 함께 해야 하는 일도 그냥 내가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이 있어도 회사에선 잘 표현하지 않는다.
• 동료에게 싫은 소리를 하기 어렵다.
• 고맙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쑥스럽다.
• 가식적이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 친한 사람들은 많지만 완전히 마음을 여는 동료들은 많지 않다.
• 이왕 하는 일, 즐겁게 하려고 노력 한다.
• 동료가 속이 상해 있으면 어떻게든 풀어주려고 노력 한다.
• 상대에게 미움 받았다고 생각하면 밤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한다.
• 내가 없으면 이 팀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동료에게 돈을 빌려주고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사람들이 나에게 부탁을 하는 이유는 나를 믿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결과

• 3개 미만: 이기적인 동료. 알고 보면 당신을 싫어하는 동료들이 많을 것.
• 4 ~ 7개: 평범한 동료. 가끔은 희생정신과 동료애를 좀 더 발휘할 필요가 있다.
• 8 ~ 12개 : 착한 동료. 동료들은 당신을 좋아하지만 친한 친구나 가족들은 당신을 답답하게 생각할 것이다.
• 13개 이상 : 착한동료 콤플렉스의 소유자. 병나기 전에 어깨에서 힘을 좀 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