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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흔적들

동료와 싸웠을 때 화해법

by ★☆★☆○ 2022. 5. 5.

동료와 싸웠을 때 화해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료와 업무상의 문제로 마찰이 있거나 개인적인 일로 인해 다투었을 경우 본인들도 힘들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그러하듯 싸움은 사소한 오해로 시작되지만, 화해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죠. 또 오해가 풀려 화해한다고 해도 알게 모르게 앙금이 쌓이게 마련입니다. 만약 자주 싸우는 동료가 있다면, 싸움의 패턴을 분석해보고 원인을 규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동료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세요.

자신의 잘못부터 반성 하자

동료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제삼자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돌아보세요. 종이에 내 입장, 동료 입장을 나눠서 적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먼저 반성하고 인정한다면 동료와 대화를 나눌 마음이 들 것입니다.

말이 떨어지지 않으면 행동하자

학창 시절 친구들과 싸웠을 때 책상 서랍 속에 작은 선물이나 쪽지를 넣어두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교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학교 앞 분식집에 가서 떡볶이를 먹었던 기억도 떠올려 보세요.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먼저 사과의 운을 띄우고 퇴근 후 포장마차라도 가서 같이 한잔 하면서 시원하게 풀어버리도록 하세요.

술자리에서의 싸움은 그 자리에서 끝내자

평소 뒤끝으로 지구를 한 바퀴 반 감는 사람이라도 술자리에서의 싸움에 대해선 쿨하게 잊어버리세요. 동료가 한 말들이 취중진담이라 해도 맑은 정신일 때 하지 못하는 말에 대해선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싹 취소하고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으세요.

다른 동료나 상사에게 중재를 부탁하자

동료가 화해를 거부할 경우 말 꺼내기도 어색하죠. 그럴 땐 상사나 다른 동료에게 털어놓고 중재를 요청해보세요. 이때 자신의 잘못은 감추고 상대방의 잘못만 침소봉대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중재자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사실을 솔직히 얘기해 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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