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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흔적들

사람을 소개하기, 소개받기

by ★☆★☆○ 2022. 6. 23.

사람을 소개하기, 소개받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람을 소개하고 소개받는 일은 간단한 것 같지만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하면 자칫 어색해질 뿐 아니라 어떻게 소개하고 받느냐에 따라 서로의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비즈니스 관계에서 소개는 그 후의 관계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합니다. 소개받는다는 것은 곧 첫 만남을 의미합니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소개하기

1) 소개하는 사람은 소개받는 당사자들이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고 친밀한 분위기가 되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소개할 때는 성을 붙여서 이름을 소개하고 되도록이면 직책이나 직업도 함께 소개합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피한다고 지나친 찬사를 하게 되면 더 어색해질 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3) 소개 순서는 남성을 여성에게, 아랫사람을 윗사람에게, 덜 중요한 사람을 더 중요한 사람에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단, 남성이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으면 여성을 남성에게 소개하고, 연장자라고 해도 지위가 아랫사람이면 먼저 소개합니다.

4) 한 사람을 여러 사람에게 소개할 때는 먼저 한 사람을 여러 사람에게 소개한 다음, 여러 사람을 한 사람씩 소개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소개받기

1) 갑작스러운 소개가 아니라 원래 계획되어 있던 자리라면 복장과 머리, 화장 등에 신경 써서 준비합니다.

2) 자리에 앉아 있다가 소개를 받을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공손한 자세로 소개를 받습니다.

3) 소개를 받은 후에는 자신의 이름이나 직책을 함께 말하며 인사를 합니다. “박◯◯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또는 “◯◯부서의 김◯◯입니다.” 정도면 적당합니다.

4) 첫 대면에서 지나치게 허리를 굽히거나 굽실거리는 태도는 상대방을 오히려 당황시킬 수 있으니 삼가도록 합시다.

팁) 소개받을 때 악수하기

1) 소개할 때 보통 악수로 첫인사를 나누는데 악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먼저 청하고,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청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2) 악수를 하면서 허리를 굽힐 필요는 없습니다. 굳이 몸을 굽히더라도 서로의 눈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만 살짝 굽힙니다. 또 손을 아래위로 흔들지 말고 가볍게 잡았다가 놓는 정도면 적당합니다.

3) 악수는 오른손으로 하는 것이 기본이며, 장갑을 끼고 있다면 미리 벗어둡니다. 악수를 하자고 내민 손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큰 실례이므로 즉시 악수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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