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노력

상사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노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상사와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직장 생활이 늘 가시방석일 것입니다. 게다가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못마땅해 한다면 분명 다른데 이유가 있습니다. 감정적인 부분은 자제하고 일단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봅시다. 만약 평소 입바른 말을 했거나 상사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면 이른바 기선 제압, 버릇 고치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먼저 평소 행동을 좀 자제하고 상사와의 관계 회복에 노력하도록 합시다.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는 것이 옳지 않느냐고 반문한다면, 일단 자신이 그 상사의 입장에서 보려고 노력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실은 옳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니깐요.

상사와 1:1로 면담하자

상사에게 진지하게 1:1 개인면담을 요청해 보세요. 그리고 요즘 상사와의 관계가 영 불편한데 혹시 자신이 실수한 것이 있는지,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을 지적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이때 머뭇거리거나 울먹거리지 말고 예의 바르고 자신 있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배 또는 동료의 도움을 받자

상사에게 접근하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선배나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당신의 잘못을 이야기해 주거나 상사와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합시다. 단, 정말 믿을만한 사람에게 부탁해야 하며, 중간에서 이간질하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세요.

지적받은 잘못은 최선을 다해서 고치자

업무적인 잘못이 아니라 성격, 말투나 행동, 태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억울한 생각도 들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같은 점을 지적한다면 분명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세요.

인간적으로 접근하자

오해는 오해를 부르고 미움은 미움을 데려오는 법이죠. 그쯤 되면 업무 능력이 뛰어나고 말고는 이미 아무 소용없습니다. 소위 ‘미운털’이 박히는 것이죠. 그렇게까지 되기 전에 오해를 풀고 인간적인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합시다.

잘못의 원인이 상사라면 신경 쓰지 말자

정말 자신에게 잘못이 없는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면, 상사의 탄압과 주변의 질시에도 굽히지 말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세요. 언젠가 진실은 밝혀질 것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