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의 흔적들

문제 있는 부하직원 현명하게 다루는 법

by ★☆★☆○ 2022. 5. 31.

문제 있는 부하직원 현명하게 다루는 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능한 부하들을 데리고 일하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문제 있는 부하직원을 잘 다뤄서 팀에 융화시키는 것은 팀장의 역량에 달려있습니다. 부하직원에게 인간적인 문제가 있다면 특히 유심히 관찰하고 배려해주어야 합니다. 팀원들 간에 문제를 일으킬 경우 대개 그때그때 지적하여 해결하는 게 좋지만, 문제가 생긴 직후에는 무안한 마음에 반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일단 지나갔다가 열기가 식은 후에 따로 자리를 마련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부하

사회성이 부족한 부하는 팀에서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게 마련입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대화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본인의 문제에 대해 인식하도록 충분히 이야기해줍시다. 다른 부하들에게도 특별히 배려할 것을 당부하고 몇 명씩 모이는 조촐한 술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반항적인 부하

누르면 튀어나가는 용수철 같은 부하는 섣불리 제압하려고 했다가는 역효과가 납니다. 우선 업무 태도나 행동거지에 대해 잘 관찰하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을 잡아 호되게 한번 야단을 치는 것이 낫습니다. 상사에게 마음으로부터 승복한다면 그 누구보다 충성스러운 부하로 변신할 것입니다.

무능력한 부하

무능력한 부하는 야단만 치기 보다는 조금씩이라도 능력치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합시다. 특히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보완할 수 있는 동료를 붙여주거나, 관련 업무에 대해 학원을 다니거나 세미나 등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합시다. 무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늘 격려를 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낙하산 부하

낙하산 부하라고 해도 능력이 좋거나 성격이 원만하다면 굳이 배척할 이유가 없지만, 배경만 믿고 상사에게 건방지게 굴거나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처럼 곤란한 부하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높은 줄을 타고 내려온 사람이라고 해도 일단 자신의 팀에 있는 동안에는 자신의 부하임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합리적인 태도로 대하면 아무리 배경이 든든하다 해도 상사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할 것입니다.

요령 피우는 부하

상사의 입장에서 보면 꽉 막힌 벽창호 같은 직원보다는 융통성 있는 부하가 낫습니다. 그러나 융통성이 지나쳐서 업무에 요령을 피우는 부하는 팀워크를 해치고 팀원들 간에 불화를 가져오게 마련입니다. 모른척해 줄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면 확실히 지적하여 고치도록 합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