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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흔적들

경조사 챙기는 것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 2022. 7. 5.

경조사 챙기는것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업무 관계에서 경조사를 챙기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같은 회사 동료들은 물론 거래처 직원들의 경조사를 미리 조사하여 챙기도록 합시다.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도 거래처 특히 갑의 입장에 있는 곳이라면 훗날을 위해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합시다. 특히 장례식이나 문병 등에는 반드시 얼굴을 내미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할 때는 인편으로 축의금이나 부의금을 보냅니다. 이때 봉투에 꼭 이름을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1)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의 경사에 참석할 때는 되도록 밝은 옷을 입고 가고, 장례식에 참석할 때는 화려한 복장을 하지 않습니다. 또 결혼식의 경우 여성들은 신부보다 더 눈에 띄거나 화려하게 차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니 주의합시다.

2) 장례식이나 추도회 등은 소식을 듣는 즉시 찾아가는 것이 좋지만, 상이 난 첫날은 유족들이 워낙 경황이 없고 주로 친척들이 많이 찾아오므로 업무 관계로 알게 된 사람일 경우에는 둘째 날이나 마지막 날 찾아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3) 경조사비는 자신의 형편에 맞게 합니다. 지나치게 많은 금액은 받는 사람도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공무원들은 경조사비로 5만원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으니 주의합시다.

4) 사무실 이전이나 개업식 등에는 축하금과 함께 화분이나 화환을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화환에는 이름과 소속단체를 쓴 리본을 붙입니다.

5) 취임이나 승진을 한 사람에게는 소식을 들은 즉시 축하의 메시지나 전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무실로 축하 꽃다발이나 화분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선물입니다.

6) 경조사는 아니지만 상사나 거래처 사람들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을 미리 알아두었다가 챙겨주면 감동을 줄 것입니다. 생일 선물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결혼기념일 등에는 고급 음식점의 부부동반 식사권이나 공연티켓 등도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7)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찾아가 문병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러나 환자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친지나 가족에게 위문의 뜻을 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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