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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고찰

by ★☆★☆○ 2021. 9. 15.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사다리의 양쪽 다리와 같아서, 한쪽만 가지고는 제대로 된 성과를 만들어 낼 수가 없다. 빅데이터를 훈련 데이터로 삼아서 인공지능을 훈련시켜야만 인공지능이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 줄 수 있고, 빅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    

인공지능은 거대한 상어와 같고, 빅데이터는 바닷물과 같다. 약 70년 전에 태어난 인공지능이라는 상어는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다. 그런데 바닷물인 빅데이터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서 인공지능의 처지는 사막 위에 던져진 상어와 같았다.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 주지 못한 채 계속해서 실망감을 줬던 것이다. 최근에 한강 크기의 빅데이터 생태계가 만들어지면서 인공지능은 성과를 보여 주기 시작했다. 빅데이터 생태계가 태평양처럼 커진다면 인공지능이 보여 줄 수 있는 성과와 영향력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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